오유를 알게 된건, 광우병 그 이전 부터 였고,
최근 세월호 사고 때문에,
모바일로 베오베는 놓치지않고 보다보니,
폰으로 데이터소모하는 방법을 터득한 미개인 이며,
남자사람 또는 쌀만 축내는 생물체로 명명 되다 몇일전 남징어가 되버린
asky의 산 증인 '고마gg치소' 쒼~고오~~ 합니다.
쾅~~!휘익~~~풀썩~~
(호기롭게 신병이 내무반 문을 발로 차고 더블백 집어 던지는 설정..ㅋㅋ)
설마 신병의 첫 글에 죽자고 달려 들겠나라는 생각 하며..으흠 으흠....
몇 년을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가입하게 된건 두가지의 연쇄반응 때문이였습니다 라고 할려다가
일요일날 아침 막걸리 일 병을 삐리빠리뽕~ 한 솔로라 음슴체로 하겠음
(크흐 이러는거 맞나요??)
몇 일 전에 베오베 글 이였음...글 내용??제목?? 기억이 안남...
기억나는건 글에 달린 리플들이 어느순간 조상님 운운하며 가입일자를 따지기 시작했고
자연히 리플은 본 글의 내용과 괘도이탈 하기 시작함..
그러면서 본인은 '오호 이것봐라' 빠져들게됨...
모바일로 댓글 더보기 버튼 눌러보는건 첨이였음...조상님이라며 2003년 가입하는분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는 글을 보면서 '우와~재미지네'라는 생각을 하게됐고,
'잠깐 나두 가입할까??한 20년 후에 나두 조상이라며 저렇게......라며
가입의지가 생길려다가, 갑자기 아이디 작명하는게 싫어졌음
그런데~!!두두둥!! 어느 후보의 선거포스터의 문구가 내 뒷통수를 가격함..
'고마gg치소'
앗 조은데 라며...귀차니즘을 한 방에 날리며 가입버튼을 눌리기 시작함..
만약에 만약에 닉네임 검색에서 저게 중복이라고 뜨면...가입 안해야지 하면서......
이제 문제는 가입은 해버렸으니 어찌 돌릴 방법은 없고,
'그래 못 무도 고닷!!'
내 닉넴이 앞으로 4년동안 승승장구 할려면 그 분이 되셔야
오유에서 손가락펴고 살지 않겠냐라며 큰 의미를 부여함..
그리고 작은 의미 부여도 말해보자면은....
뭐 아주아주 작은 부분이라 말하기도 민망한데
그 분이 되셔야 고리원전1호기 폐쇄라는 작은 실천도 되지 않을거임????
안~그~렇~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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