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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손발오그라드는 썰하나씩있죠?
게시물ID : freeboard_767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필라테스
추천 : 0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12 17:41:51
저도있어요 그것도 군대있을때 2년동안 탈탈털린썰


이등병때 장기자랑한다그래서 집에서 여동생 교복을 택배로 보내달라고해서 여장하고 출동
그러나 같이하기로한 후임이 휴가간다고 재낌 씁ㅜㅜ

결국 쪽팔림을 무릅쓰고 혼자서 나갔는데

그래도 포상휴가증은 없었음.

문제는 이 다음인데 gop내려온후에 정훈장교님이 여군으로 바뀜.ㅋ.ㅋ



근데 이분이 날 아는척하는거임

ㅇㅇ 뭐지? 네? 어째서 아시는거죠? 했더니


여장했던 사진이 있다고.....ㅋㅋㅋㅋㅋㅋ 이전 정훈장교가 찍어놓은 사진이 있다고ㅋㅋㅋㅋㅋㅈ




근데 이걸로 끝이 아님

유격훈련을 갔는데 높은데서 모래 쌓아놓고  그위로 뛰어 내리는게 있었는데


아놔 이조교님 나 여장할때 그자리에 있던 님이신듯


000올빼미! 전 당신의 용기를 알고있습니다! 장기자랑때 여장하신정도의 용기라면 충분히 뛰어 내릴수있습니다!


는 무슨 개풀 그높은 곳에서 그소리 듣고 서있으니 용기고 뭐고 쥐구멍을 찾아 가고싶어서 겁나 빨리 뛰어내리고 맨뒤로 열심히  진짜 열심히 뛰어가는데......

진심 다쳐다보고... 후임들도 다같이 쳐다보고.....


이거 쓰는데도 손발이 안펴지네요 물론지금 쓰는글은 너무 오글거려서  다지웠다가 다시쓰는겁니다ㅜㅜ


누구나 이런경험 한두개는 있죠?
그렇다고 해줘요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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