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오리고기집 하는 총각입니다' 라는 글을 보고
작성자님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마워서 나눔은 괜찮다 하고
어디에 있는 가게인지 메일로 알려주면 가서 매상 올려주고 싶다고 댓글 달았습니다.
(더불어 애인이 잠실에 살기 때문에 같이 가려 한다고 덧붙임)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70803&s_no=170803
시간이 좀 지난 후 다시 댓글 볼까하고 글 봤는데 반대가 뙇뙇뙇뙇뙇!!!!
밑에 보니까 댓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오해한 사람들이 있네요.
어느 분은 애인이랑 잠실에 같이 살고 있다는데 저보고 어쩌라는 건지..
또 어떤 분은 저 같은 사람 말고 다른 사람들이 받아갔음 좋겠다는데 이 무슨....
정당히 돈 내고 먹겠다는데 뭔 말인지 싶네요.
반대하고 반박하는 댓글 달 때에는 원 댓글을 잘 읽어봅시다.
오전부터 기분 좋게 시작한 사람 제대로 파렴치한으로 몰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