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이었어요
마트에 4~5살정도 되는 여자아이가 우유사러 왔더라구요 여자아이가 너무 귀엽고 이뻤어요 >_<
여자아이 : "이모 우유 어디에 있어요? " 라고 물어보길래
나 : "저기에 있어" 라며 방향을 알려줬고 여자아이는 작은발로 깡총깡총 가더라구요~~ 귀여워~!!!!
1L 짜리 두개를 가져와서 5천원을 내밀더군요 울마트는 하나에 2600원이거든요
나 : "돈이 모자라네? " 혹시 돈 더 가지고왔니? " 물어봤어요
그런데 옆에서 중학생정도되는 남자애가 천원을 주고는 숨어있는거예요
이때 머리회전되면서 눈치를 딱 챘어요!!!! ㅎㅎㅎㅎㅎ;;
오빠가 여자아이에게 심부름시킨건데 여자아이 모르게 뒤에서 조용히 몰래 따라온거예요
계산끝내고 봉투에 담아 아이에게 우유를 건네주고
여자아이 : " 안녕히 계세여~~~" (^ㅇ^)
나 : " 네, 안녕히 가세요" 라고 대답해줘는데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지더군요 ~~
오빠는 조용히 숨어있다가 여자아이 나가니까 인사하구 조용히 따라가더라구요
남매가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ㅎㅎㅎ
마무리는 어찌해야하나...ㅎㅎㅎ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