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마다 들려오는 계곡고립구조, 사망소식... 왜이런걸까요. 뭐 기상청에서도 예측하지 못한 갑작스런 기습폭우 때문이면 이해라도 갑니다. 근데 태풍오기 일주일 전부터 매일 태풍이 온다고 계속 보도하고 시설물관리에 주의하라 바다나 계곡을 피하라라는 말을 계속하는데도 기여코 태풍을 뚫고 계곡에 가서 사고를 당하는게 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뭐 태풍상륙 세시간전에 태풍온다고 보도하는것도 아니고 거진 일주일전부터 얘기하는데 말이죠. 펜션예약해둔 돈이 아까워서 태풍 뚫고 가는거다라고 하는사람들이 있던데... 펜션예약값이 목숨값보다 아깝나보군요. 태풍이 온다하면 좀가지말지 제발...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