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말할게요.
음.. 특히 고게에서 많이 생기는 일이긴 한데
고민글에 싸이코같은 댓글이 달리거나
타게시판에서도 댓글을 가장한 개소리가 간혹
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댓글 다는 사람들 심리가 다른사람들이 보고서 기분나쁘라고 쓰는게 많더라구요
그래서말인데 이미 반대 많이 달린댓글이 블라처리가 되어 회색이 되긴 하지만 어차피 누르면 보이는거라서 블라인드 본연의 기능은 없거든요..
(오히려 호기심 생겨서 전 다 눌러봄) 그렇기땜에 대놓고 악플다는 사람들은 반대수에 별로 신경을 안써요. 오히려 반대수가 오르는걸 은근히 즐긴다는 표현이 옳으려나??
..
지금도 악플과 개소리엔 무관심이 답이라는걸 알고 병먹금을 하긴 하지만 이 허울뿐인 블라인드제도를 좀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여기서 제생각에 어떤글의 댓글이 블라를 먹는다면 댓글을 단 작성자의 아이피를 포함하여 로그인하지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 댓글은 비공개로 처리되어 진짜로 보이지 않게 만들어버린다면 어떨까요?

만약 진짜 고의적으로 댓글을 그사람이 달았다면 자기댓글을 자기가 볼 수가 없으니 악플을 달 이유가 없고 특성상 로긴 잘 안하고 눈팅만 하는 유저들 심기도 안 건들고 콜로세움중에 생긴 블라라면 로긴해서 상대하는 방식으로 토론할 수 있으니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