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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자유게니깐 말할꺼야
게시물ID : freeboard_784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안돼~♥
추천 : 0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9 15: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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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사람 없어도 말할끄야
오늘 아침부터  울집 강쥐가 우다다하길래 뭐지하고 신경질하면서 일어낫는데  와 내 몸에 똥칠하고 설사를 해놓은거임 오메 뭔일 인가 싶엇는데  어제 먹은 캔이 생각나길래 누나 깨워서 
이건 그거 상한거 같다고 병원 가자고 햇는데  아침6시라서  못간거야 그래서 일단 대충 똥 싼거 처리하고 아 과제해야지 하면서 컴터앞에 앉아서 과제하는데 
무슨 자료들이 다 똑같혀  그래서 하기가 싫어지는거야 일단 대충 있는 자료 모아서 자료정리 할려니깐 잠이오는거야.. 그래서 잣지. 일어나니깐 
12시인거야 이런 된장 뽀야병원 델구 가야되는데  하구 후딱 씻고 병원을  갓다?  근데 울집 강쥐가 사회성이 쫌 딸려서 병원에서 미쳐날뛰는거야 도베르만이 잇엇는데 이게 미쳣는가 갸 앞에서 ㅈㄹ을 하는거야 완전 식겁해서 잇엇는데 일단 입마게를 주는거야 간호사가 무서웟나봐... 안무는데...그저 자긴 무서워서 세보일라고 짖는거 같은데...ㅠㅠ  일단 입마게 끼니깐 ㅋㅋㅋ 그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입마개한 마초행님이 떠오르는거야 ㅋㅋㅋㅋ 아 어쨋든 병원 치료 받고 집에와서 내가 잠든사이에 또 어질러 놓은거 처리히고 
자격증시험이 얼마안남아서 도서관을 와서 자리잡고 담배 한대 필려니깐 ..갑자기 막 울집 강쥐가 너무 불쌍한거야.. 산책도 잘 못시켜서 사회성도 읍고 겁도 많고... 벌써 6살이나 먹엇는데아까 도베르만 7개월됫다는데.. 점잖고 늠름하던데 
그때부터 막 슬퍼지는거야... 이놈 내 군대 갓다오는것도 보고 전역하는것도 기다려준놈인데 일찍  요단강 건너면 우짜지.. 산책도 많이 못시켜주도 맛난것도 못줫는데 일찍가면 슬퍼서 ..내가 죽으면 울집강쥐가 마중도 안나오는거 아닐까하면서.. 그러다 담배 다폇는데 또  담배값 생각나면서 완전 암울 ㅠㅠㅠ
그러고 이제 공부하자고  자리잡앗는데 와...
옆자리에 이쁜이가 대박 ..쩐다..완전..외로운 남정내 마음을 훓고 지나가는 가을 바람 같은 존재가 앉아잇엇음 .. 지금도 슬찍슬쩍 보면서 글을 적고 잇지... 후.. 아 후련하다    요즘  친구들도 바쁘고 말할 사람도 없어서 울쩍햇는데 
여기에 갼 말하니 후련하네 
다음에도 여기다 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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