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27살 직장인입니다.
원래 돈모아서 차를 살려고했으나~ 앞으로 결혼도 생각해 투자를 하려고 하는데요..
아버지 소유의 정남에 32평 빌라가 있습니다.
5년전에 전세 2천만원에 내놓고 전세금도 안올려놓은 상태구요.
시세는 잘 모르겠으나.. 주변 시세 알아보니 6천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빌라가 상당히 오래되었구요. 15년 정도 된듯...
아버지가 전세 빼고 빌라 가져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2천에 전세 빼버리고 제 명의로 옴긴다음에
빌라를 담보로 1천만원 또는 2천만원 대출하고
1천만원에 내부 리모델링을 하려고 합니다.
벽지 싱크대 도배 어느정도 딱 들어갔을때 새집 느낌이 나게끔만 리모델링을 하려고 해요.(참고로 본인은 인테리어 경력 2년차 입니다.)
그리고 1000/30으로 월세 내놓고 그 보증금으로 대출금 상환후에 한 5년정도 굴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결혼할때 그 집을 다시 리모델링해서 제가 신혼집으로 살거나 처분할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