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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사기당한썰을 보고 여러분께 조언하나드립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788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랜덤
추천 : 0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5 13:32:21
전... 유럽에서 사기를 당했습니다... 제길...
아무튼 간단하게 요점정리하자면

베오베 글처럼 돈을 요구하는 경우에
'나 이러이러한 사람이다' 하며 뭐 신분증 꺼내고 어디서왔고 어쩌구 하며 자꾸 자신을 '수상하지 않은사람' 으로 보이도록 하는'수상한 행동'을 합니다.  또한 고정레파토리가 '차비' 입니다. 그럼 말씀하세요.
"제가 현금이 없어서 그러는데 경찰서에라도 모셔다드릴께요" 하면 100% 아니라고 괜찮다고 할겁니다.(여담이지만 전 예전에 현금이 없다고 했더니 ATM기 가서 뽑아달라고 하는 미친x 도 만나봤습니다.)
또한 거절하거나 매몰차게 못하도록 미끼를 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ex 음료수 사탕 뭐 이따위 등등의)
어쨌든 정리하자면
1. 수상하지 않은 사람이다 를 자꾸 강조하면 사기꾼
2.  돈 요구하면 경찰서 모셔다드린다고 하세요
3.  미끼에 속지 마세요

그리고 이건 저희동네(부평)을 지날때마다 안타까워서 씁니다....
목단추까지 잠근 블라우스 or 셔츠에 검은계열 정장바지 또는 긴 치마 크로스백을 멘 남자 or 여자가
'학생이세요?' '인상이 좋으세요'
따위의 말을 걸면 그냥 무시하고 가세요.
잡혀서 얘기 계속 듣고 계신분들보면 안쓰럽습니다....ㅜㅜ 사기꾼들이에요 조상신이 어쩌구 저쩌구. 그냥 씹으시면 되구요.
간혹가다가 옷자락 붙잡는 사람 있는데 그땐뭐... 알아서 하시리라 믿습니다..ㅎㅎ

아무튼... 착하고 순진한 사람들 등처먹는 쓰레기들이 하루빨리 없어지길 바라며 써봅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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