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왠 연쇄살인마한테 붙잡히는 꿈 꿨어요 ㅠㅠㅠ
게시물ID : freeboard_788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마이봉
추천 : 0
조회수 : 11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6 18:05:18
 어젯밤에 꾼 꿈 말하고싶어서 어느 게시판에 써야하나 한참 뒤졌네욬ㅋㅋㅋㅋ


브이포 벤테타 가면을 쓴(브이 미안) 변태싸이고연쇄살인마한테 붙잡히는 꿈 꿈
얜 사이비 종교의 교주임 지가 메시아임
지를 믿지 않는 일반인들을 7-8명씩 단체로 잡아다가 기괴한 방법으로 고문하고 살해함



 그 방법이 머냐면,지네 아지트의 지하실에 단체로 묶어두고 퀴즈를 냄. 정답 맞출사람을 찝어줌
그 사람이 정답을 맞추면 맞춘 사람을 죽임. 틀리면 7명 다 죽임 이런식으로 4번 퀴즈를 내서 네번 다 맞추면 살아있는 셋은 집에 돌아갈 수 있음
정답 맞추는 사람이 수 틀리면 걍 다 죽는거임 ㅜㅜ 근데 정답 맞춰도 그냥 보내긴 아쉽다면서 막 살아있는 사람들 팔 다리 자름
 암튼 3번째 문제쯤에서 내가 너무 주의가 산만하다면서 넌 나가라고 연쇄살인마가 짜증내면서 날 내 쫓음



 헐 머지 살았다!!!!!하고 뛰쳐나가서 도망칠 궁리를 하는데 얘 아지트가(흡사 수련원같은 모습) 담벼락이 너무 높음
정문은 늘 잠궈두고 생활하고 문을 여는건 교주님만 가능하다함. 함께 생활하는 사이비맨들이 꽤 많았음 
암튼 그래서 일단 밖에 나왔는데 안에 있던 사람들은 다 죽었나봄 ㅠㅠ,,,, 나까지 죽일꺼같아서 전 교주님을 너무 사랑하는 신도인데 어째서 저곳에 잡혀간거냐고 신도인척 했움 ㅠㅠ
설마 살려줄까 싶었는데 .. 사이비 교주가 갑자기 상냥해지면서 어머 그랬으면 미리 말을 하지. 어쩐지 넌 살려주고싶더라 기지배야 이러면서 홍홍홍홍 웃음
그러더니 얘 그럼 너도 이제 점심이나 먹으러 가 이러면서 지네 신도들이랑 같이 밥 먹으러 가라함
구내 식당 가봤는데 밥 너무 잘 나옴.. 진짜 진수성찬을 내주는거임; 자율배식이고 모자라면 더 퍼와서 먹으면 된다고 그랬음
그러더니 자기네 신도들 전용 2인 기숙실 있다고 잘데 없으면 거기서 자라고 그러고
그런 미친 싸이코 정신병자가 지네 신도들한텐 너무 상냥하고 잘 해줘서 엄청나게 소름 돋았음 ㅜㅜㅜㅜㅜㅜ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