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잠 오지 않는 밤
게시물ID : freeboard_797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브소년
추천 : 0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03 02:47:05
잠이 오지 않는 밤이다. 
산책이란 핑계로 온 동네 거리를 거닐고 있다. 
너와의 추억이 남아있는...

꼭 겨울철 빙판길 때문은 아닐진대
그렇게 뿌여지는 시야를 훔치며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담배를 한 대를 태운다. 
생각이 참 많은 밤이다. 
마음 한편 참 아프게도 아려온다. 

담배를 또 한 대 태운다. 
마음과 같게, 촛불과는 다르게  타들어간다. 
아, 난 담배를 끊을 수 없겠구나. 
널 잊을 수 없겠구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