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탓는데 오유 하고 있길래
아 오늘 글 남길거 생겻구나
'님 그 스카프 안 어울려요'
이럴까 햇는데 그와중에 아빠오 어린 딸이 버스를 탐..
애가 너무 작아서 성인 허리도 안 올만큼의 작은 키..
누가 자리 양보좀 해 줫으면 햇는데..
그 오유하던 스카프맨이 그 어린 아이를 늦게 발견하고 자리를 양보
처음에는 일어나길래 '내릴때 됫나 보다...'하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쭈욱 계속 가더군요..
오~~ 멋졌습니다~
참 다행이였던게 그 자리 양보 이후에 버스 급정거가 3번이나 있었죠
아마 그 아이가 못 앉았더라면 다칠수도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여튼~!
당신 멋졌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난 남자.-_-;.....
그리고 그 뒤에 회색 후드티에 갈색 코드 입은 남자분
뭐 그냥 그렇다구요
여튼 오늘 아침 9시에서 9시 10분 사이에 서현에서 NC건물까지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마무리는 안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