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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09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둥이★
추천 : 0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4 16:56:32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아니, 본다.
앞뒤말은 기억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적과 아군만이 남고
거기에 동참하지 않으면 그만 싸우라고 하면 적이 되어 버리고 만다.
점점더 분노에 휩싸인다.
그 분노의 소용돌이에 옆사람까지 말려들어간다.
왠지 저급한 정치판을 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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