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내가 이렇게 다짐글을 남긴다고 내가 뭐 갑자기 노력하는게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은 사이트에 내가 이렇게 노력을 안하는 모습을 보여지게되서 비웃음당하는 생각을 하면 어느정도 공부 할 맛이 날지도 모르겠다

약 30일전 부터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갖게돼서 

최대한 열심히 공부하고있는데 공부하면서도 내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낄때가 많다. '뭔가 공부량이 부족해'하면서 말이다. 

그럴때마다 평일에 마저못한 공부를 주말에 해야지라는 굳은 결심을 평일새벽공부를 마치며 매일 다짐하지만 주말만되면 항상 늘어진다.

이유는 잘모르겠다 평일에는 집에서도 잘되는 공부가 주말에는 어딜가도 잘 안되니 정말 짜증난다.(물론 내가 의지가 부족한게 99퍼센트 원인이지만...)

그래서 이렇게 글을쓴다. 

앞으로 나에게 주어진 200일동안 공부안하는 내 자신을 혐오하면서 그런 내 자신을 탈피하자!라는 마음을 가지면서 정말 탈피할수있도록...

현재 내성적은 32412이다 난 앞으로 21311로 올리고싶다 

솔직히 익명게에 익명으로 쓰고싶었지만 그러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런글을 내가 썻다는걸 내가 잊어버리면 그만인데

200일 후에 이런글을 쓴 내 자신을 쪽팔려했으면 좋겠다 후회가아니라

그리고 나는 실패하더라도 그냥 실패가 아닌 노력한 실패로 남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