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금 중요한 건 일베, 여시, 쭉방 같은 게 아니죠.
게시물ID : freeboard_811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
추천 : 4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06 22:42:46
여시가 한 일이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그게 여시가 일베급이다라는 건 오버 같네요.
 
그 어떤 사이트도 일베급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고인 모독, 범죄 모의, 시신 능욕 등등 일베의 더러움과 역겨움은 끝이 없지요.
 
조작, 선동 같은 건 오유 내에서도 끊임없이 생기지 않았나요?
 
일베, 정원이 같은 프락치들이 선동질 한 게 한두 번이 아니죠.
 
또 몇몇 사건에서는 이쪽으로 우르르 몰렸다가 다시 자료나오면 우르르 몰려가기도 했구요.
 
항상 그렇지만 처음에는 분위기를 타서 욕하다가 어느정도 되면 자중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나중에는 반성하는 목소리가 나오죠.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사이트다 보니 이런 일들이 연례 행사처럼 늘상 보이는데,
 
여기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다른 사이트가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다고 생각해요.
 
방문횟수가 적은 분탕 종자들이야 어차피 보이니 걸러내면 되지만
 
방문횟수도 많고 활동도 잘한 사람들중에도 물타기에 쉽게 흔들리는 게 보이니까요.
 
지금 걸러들어야 할 말은 여시가 조작했다는 것 보다 그것 봐라하며 여시가 여자 일베니, 핑크 일베니, 갈베니 하며 쉽게 판단하는 사람들이죠.
 
저번 공모전 어묵 그림에서 봤듯이 오유도 그렇고 어느 사이트나 선동 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 이후에 대처가 아닐까요?
 
섣불러 판단하기 보다 신중하게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