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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마을이 시끄러워지면서 주민들은 ... 이랄까
게시물ID : freeboard_814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려
추천 : 0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08 08:21:36
조용하고 살기 좋던 마을이 도시개발되면서
인구가 늘고 건물이 많아지면서 사고도 많아지고 오염도 되고 복잡해지는 거랄까
 
조용하고 살기 좋던 마을이 본의아니게 메스컴을 타고 나서
온세상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시달리는 거랄까
 
조용하고 살기 좋던 마을이 골목마을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지자체실적, 상인, 예술가, 사진작가, 사회단체, 국내외관광객의 발길들에 실제 주민들은 고통받는거랄까
 
이전 및 근래 특정 사건 등을 떠나서
왜 최대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오유가 조작과 선동의 장이 되고
말말말들의 맨 앞에 언급되면서 회자... 말이 좋아 회자지.. 사실 난자되면서
 
그냥... 좋은 사람들끼리 소닥이고, 감동받고, 격려하고, 마음을 풀고, 다 잊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커뮤니티이기를 바랐는데...
 
물론 오유는 나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분들의 공간이니까..
그런 소박한 바람도 내 마음일 뿐이지만..
 
나 또한 언쟁도 했었고 정색하는 일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자정도 되고 화해도 하고
이견들이 풀어져 나가면서 함께 배우고 했던 것 같은데...
 
베오베에 잔뜩 올라오는 논란들을 보며... 무서움을 느끼는 건 저 뿐인가요...
 
나쁜 사람들... 왜 여기서.. 이 마을에서...
이 마당에서... 조작이나 뭐니 오유가 어쩌고 저쩌고 참.. 슬프다..
자기 마을 일은 자기 마을들에서 좀 자정 좀 하지...
내부불만을 국외로 돌려 조선을 침공했던 왜놈들이 오버랩 되는 건 오바인가.. 
 
맥없이 저는 끄적여 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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