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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하라고 하지 마세요. 잘하고 있는거예요.
게시물ID : freeboard_836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kip
추천 : 2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3 19:48:41
제가 오유하며 한번도 이런일을 본적이 없어요.
아마 바보님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요.

솔직히 한번은 있어야 할 일이라고 봐요.
유저의 이야기
유저의 목소리
그리고 언제나 유하게 나가던 오유의 색을 한번은 벗겨내야 한다고 봐요.

저는 늘 답답했어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늘 답답했을거예요.
하지만 바보님을 믿었고,
그의 판단에 늘 조용히 있었어요.

그렇게 일베를 만들었고,
그렇게 오유의 여론이 바뀌는 걸 무시했고,
그렇게 모든걸 지켜봐야 했어요.

우리를 공격하는 그 누구에게도 싫은말을 하지 않았고,
우리는 호구가 되었죠.

지금 이일은 단호하게 대처해야해요.
하지만 이번에도 바보는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았어요.
이에 대해 우리는 반드시 이야기를 해야하고,
매우 좋은 흐름이라고 봐요.

망한 사이트요?
개선되지 않을때 망하는거예요.
개선요구가 있다는건 망했다는 소리가 아니예요.

바보님이 조금 더 강하게 대처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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