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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말 주의, 장문 주의)조선시대에는 1만 상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37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ovanta
추천 : 2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3 20:22:14
한 유저의 방성대곡 (放聲大哭)  

지난 번 벌래의 무리들이 내방했을 때에 우리 회원들은 서로 말하기를, 
"일베는 평소 손가락질 받는 커뮤니티라 이성적으로 대처하면 근묵자흑 취급을 받을것이리라."
  낮게는 각 게시판부터 높이는 베오베까지 걱정하기를 마지 않았다.
 그러나 천하 일 가운데 예측키 어려운 일도 많도다. 천만 꿈밖에 마주보는 게시판이 어찌하여 제출되었는가.
   이 게시판은 비단 타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각종 검색엔진에서 두 커뮤니티를 같게 보게 만들 조짐인 즉, 그렇다면 벌래들의 본뜻이 어디에 있었던가? 
   그것은 그 자리에 나오던 안나오던 회원 모두를 가장 낮은자리로 끌어들이기를 바라는 것임에 우리 회원들은  운영자님의 신념이 확고하여 거절하기를 마다 하지 않았으니 대화가이 성립되지 않을 것인 줄 오유회원들 또한 스스로도 잘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슬프도다. 저 개돼지만도 못한 소위 벌래들이란 자들은 자기 일신의  오명을 겁내지 아니하면서 위협에 겁먹어 머뭇대거나 벌벌 떨지 않으며 오유를 무너트리는 선봉이 되기를 감수했던 것이다.
  아, 수십만의 회원과 수년의 이미지를 남에게 들어 바치고, 같은 자리에 서게 하였으니, 저 패드립과 고인모욕을 일삼는 벌래들이야 깊이 꾸짖을 것도 없다     하지만 명색이 운영자라 하는 자는 커뮤니티의 수석임에도 단지 이상과 신념으로써 바꿀수 있다고 믿얻단 말이던가. 하여 놀이거리나 장만하려 했던 벌래들과  같은 자리에 서게 했단 말이더냐.
 시간이 흘러 2015년 5월 13일 오늘에 와서 종류는 다르나 비슷한 인종으로 부터 같은일이 또다시 벌어지고 있다.
  이에 적당한 시기에 강경한 대책을 내세우지 못하여 다시한번 무너지고 있으니,
  오래된 회원들처럼 분노하여 탈퇴도 못했고, 더욱 오래된 회원처럼 분노하여 글을 삭제하고 탈퇴하지도 못하며,
 한번더 이상과 신념과 지성을 믿어보기로 하여 남은 회원들은 무슨 면목으로 성토하며 탈퇴한 회원을 마주볼수 있을 것이며,
  그 무슨 면목으로 삭제된 글들의 흔적을을 맞댈 것이며, 마음속 한 구석을 차지한 커뮤니티를 버리고 망명한다고 온 아재들을, 우리 수십만 회원이여, 운영자여 어찌 감히 마주보고 서있을수 있단말인가.
  이미 바닥된 이미지의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벌래와 치열하게 싸운 4년의 교훈이 단지 삼 일 사이에 홀연 망하고 말 것인가.
출처 (시일야방성대곡 패러디 주의)
 왕의 명명백백한 잘못에 1만명의 선비가 매일같이 1만개의 상소문을 올리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오늘 공지를 보고난 이후 1만 상소는 안되더라도, 오늘 하루만큼은 1만상소에 버금가는 마음으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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