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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하면 이유 10자이상적고 익명처리후 추천옆 노출은 어떨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856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사탕
추천 : 0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8 19:41:30
추천의 경우 웃기거나, 감탄스럽거나, 공감하는 등의 감정이 동반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에반해 비공감은 "그냥싫어" 라는 감정만으로 클릭만 해도 된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비공감을 누르면 그 이유에 대해 적게 만들어 잠깐이라도 생각할 시간을 주면 소위 말하는 "닥반" 을 줄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유의 시스템은 추천이 있으면 즐거움을 주지만, 추천이 없다고 하여 상처받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그러나 비공감의 경우는 글쓴이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가 됩니다.

믈론 잘못된 정보나, 수위를 넘거나, 오유 룰에 어긋나거나, 학문적으로 잘못된 경우에 비공감을 받는것은 당연하다 봅니다. 또 그에 따른 피드백을 댓글로 남길 수도 있으나 비공감이유에 적어도, 충분히 글쓴이에게 비공감의 정당성을 보여주며, 납득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는 글의 주체가 "나"가 아닌 정보, 자료, 학문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고 있는 패션게나 연예게는 글쓴이 자신의 사진이거나,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글들이며, 그 글들이 비공감을 받았을 때 느끼게 되는 감정은 글의 주체가 되는 "나" 또는 좋아하는 연예인이 되고, 그것은 납득 할 수 없는 감정의 반향은 불러 잃으키게 되고 상처가 됩니다.

물론 지금의 닥반 논쟁은 "오유인"이 아닌 "타인"의 행동을 이야기 하고 있음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해 볼때 닥반의 문제는 계속해서 생겨날 것이며, 극단적인 방식으로 갈 때 생기는 문제점들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작은 변화부터 시작함이 옳다고 봅니다.
게시물에 비공감한다면 그에 대한 사유를 적어 글쓴이가 상처받지 않고, 서로 잘못된 점은 지적하여 옳바른 게시판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비공감을 한 사람도 보호받아야 하니 익명처리만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너무 극단적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씩 고쳐 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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