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이여서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저희어머니가는 보성쪽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신적이 있었습니다.
새벽에 트럭하나가 와서 총맞은 젊은 청년 2명을 병원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다행히 2명다 중상은 아니여서 회복하고 바로 병원에서 나갔다고 하셧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광주로 통하는 길목은 다 막아져 있어서 작은 산을 타고
도로까지가서 트럭을 만나 탔다고 하더라구요
태워준 트럭주인은 이름도 안밝히고 갔고
병원에서도 치료만해주고 증거 안남겼다고 합니다.
그당시 어머니가 아신거는 총맞은사람2명, 광주에서 왔음.
날짜가 5월중순쯤.
그당시 광주에 관한것은 모든것을 알수 없다고 하셧습니다.
음.. 어떻게 끝내야될까요?
세상에는 좋은사람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