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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주의]여시 게시판에 김치남 논란에 대해서요.
게시물ID : freeboard_868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ubyeyed
추천 : 1
조회수 : 8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5 05:08:00
여시에서 김치남을 가수 KCM의 뜻으로 쓰든말든 상관없이 좋지 않은 용어라고 생각됩니다. 이유는 언어란 사람들 사이의 약속이라 타인들이 받아들인 것이 다른 뜻이라면 오해가 발생할 수 있고 의사소통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로 '운지'라는 단어는 드링크 운지천의 폭포낙하 장면을 디씨 합필갤러들이 합성소재로 사용했는데 이에 운지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ㅇㅂㅊ들이 운지라는 단어를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와 연관시킴으로써 운지는 금지어가 되었죠.
또한 좋은 뜻에서 시작해서 허용해야 한다면 나치의 '하겐크로이츠'도 고대 '아리아'족의 '스바스티카'라는 행운의 상징에서 유래되었으므로 허용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또 욱일기(전범기)도 풍어와 행운의 상징으로 시작되었지만 일본군기로 사용되어 동아시아에서는 금기시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사람들이 좋지 않은 뜻으로 쓴다면 자제하는게 맞겠지요. 어떤 면에서 본다면 여시 유저들이 여시 외에는 잘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출처 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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