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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는 여성 활동가들도 쓰는 단어입니다. 사용해도 되요.
게시물ID : freeboard_868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2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5 13:48:01
 제가 예전에 글로 안좋은 일은 당한 적이 있다고 햇죠. 그래서 여성 활동가분들에게 상당을 받았다고요. 저와 상담해주신 분들은 주로 청소년과 상담하셨던 분들인데 이분들도 몇 개월지내면서 매우 자주 들은 소리가 김여사였습니다.

 대체로 정신나간 여성부를 제외하고는 진짜 활동가들은 여기저기 움직이고 강연준비해야 해서 항상 차를 몰고 다닙니다. 그리고 그 차 안에는 다량의 강연 준비물이 들어잇죠. 보통 그렇게 준비물들을 많이 가지고 다녀서, 일정이 있으면 미리 관련기관에 연락해서 주차공간을 마련해 두는데, 그 주차 공간에 김여사들이 주차하고, 상담가 분들이 최대한 예의 있게 여성 인권 신장 상담회를 한다고 해도 아몰랑!; 같은 여자잖아요라고 해도 아몰랑! -> 결론은 늘 아몰랑;! 아몰랑!;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인권 관심없어 나 주차해야 돼! 아몰랑!; 구청, 사전허가 그런거 상관없어! 아몰랑! 을 시전 당하시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가뜩이나 여성부에서 자기들 돈 벌겠다고 잔뜩 세금 걷어가 놓고 생색은 내야하니까, 진짜 여성 예산으로는 아주 조금 주는거 가지고 겨우 활동하는데, 이 아몽랑 페미나치들은 여성 활동가들을 거의 폭팔하게 만들죠. 그 많은 세금은 어디가고 항상 돈없다는 여성부와 싸우는 걸로 모자라 아몰랑과 싸우는 건 활동가분들 입장에서 끔찍하거든요.

 혹시 남초 사회에서 살아서 뭐가 페미나치고 페미니스트인지 모르신다면, 이걸 물어보시면 됩니다. 여성부를 증오하냐고요? 만약 증오한다면 그분은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 맞습니다. 당장 담배세 걷은 게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한테 떨어지지 않는데, 그분들이 여성부를 좋아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결론 : 여러분 편하게 김여사 쓰세요. 여성 활동가들도 씁니다.
출처 [경험]여성 활동가들에게 상당받으며 들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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