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는 아니겠지만 몇몇 분들 개인페이지에 가봤습니다.

 

말 그대로 정말 '자중'만 하고 계시더라구요...

 

여시발 일련의 사태들에 대해서 입밖으로 내시는 건 오로지 '자중'

 

뭔가 하려는 사람들 따라다니면서 그저 댓글로 '자중하자'....

 

뭐라도 하시면서 그런 말씀 하시는게 훨씬 더 호소력 있을것 같습니다.

 

최소한 '이렇게 하자' 라는 의견을 내실때는 행동을 하면서 의견을 내시는거 말이죠.

 

아무것도 하기는 싫고 눈앞에 욕도 보기 싫고 그런건가요?

 

제가 오늘 느낀바를 얘기하자면 그대들이 생각하는것 보다 여시 라는 병마가 깊숙히 침투해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앲과는 좀 다르게 나름 지능적이고 조직적인 움직임이 감지가 됩니다.

 

그들과 싸우려 최전방에서 악전고투 하시는 분들 총쏘는 소리 듣기 시끄럽다고 이리 비꼬고 저리 비꼬고...

 

지금 전쟁통인거 인지 못 하시겠습니까? 저도 즐거운 오유가 좋습니다만, 되도 않는 종자들이 와서 법석 피우는 꼬라지는 못보겠습니다.

 

본인들은 그냥 자기 의견 피력할 뿐이라고 하시죠... 네... 압니다. 의견이야 누구나 피력할수 있죠.

 

근데 그 의견도 방패를 삼아서 활개치는 종자들이 있단 말입니다.

 

의견 내시는건 제발 부탁인데 난리통이 끝나면 해주셨음 합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이 난리가 끝난 후에도 그러는 분들하고는 저도 맞서 싸우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저역시도 과격분자는 반대합니다만, 개종자들 활개랑 맞서 싸우다 열뻗쳐서 욕지기 하시는거 좀 참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분들도 오유에서 욕지기 하는거 안 좋아하십니다. 그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넘어설 만큼 화가 나는 상황인겁니다. 지금 상황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과격 분자나 분탕성 욕설은 저도 반대합니다.

 

그런데 싸우시다가 열뻗쳐서 하는 욕설은 암묵적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전방에서 싸우시는 분들이 안쓰럽고 가여워서 걍 뻘글 싸질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