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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88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엇이문제
추천 : 0
조회수 : 1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3 15:32:55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 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리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리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 때에 ‘잊었노라.’
출처 |
이 시를 썼다고 합니다. 먼 훗날이라는 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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