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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해서 술을 마셨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900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연
추천 : 2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07 23:24:52
와인 한 병을 다 마셨어요.
지금 온 몸이 빨개요.
속 상하는 일둘이 너무 많아요.
머리가 아파요.
우울증인데 무기력증이 심해요.
저도 열심히 노력하고 약도 먹는데 나아지질 않아요.
저도 의욕있고 싶어요.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나아지질 않아요.
속이 많이 상해요.
지금 눈물이 맺혀요.
속이 많이 상해요.
우울증도 병인데 엄마가 환자 취급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지금 딸꾹질 해요.
머리가.아파요.
마음이 아파요.
머리도 아파요.
술 머시면 꼭 양치질 해야해요.
엄마가.치과의사라 이에 충치 생기면 혼이 나요.
 나는 노력하는 중인데.
오늘은 수면제 없이 잘수 있을 거 같아요.
머리가 아파요
마움이 많이 아프고 술퍼요.
우율증 빨리 낫고 싶어요.
엄마는 내가.많이 불만족스러운가봐요
슬퍼요.
노력하고 있ㅡㄴ데.
잘 안 돼요.
슬퍼요.
힘들어요.
잘 안 돼요
지금 울고 있어요.
딸꾹질이 안 멈춰요.
마음이 많이.아파요
술취하고 글 써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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