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가끔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시청 하는데요..

박근혜 정부는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진행중인 메르스를 대응하는 방식이나  지금까지 해왔던 국정운영이 너무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거의 박근혜 대통령 (저는 사실  태통령이라고 칭하기도 싫습니다.) 을 사랑하는 수준 입니다. 대통령은 잘 하려고 하는데여당 야당 국회의원 들이 도와주지 않는다는 말씀만 하십니다.

오늘도 뉴스에 박원순 시장님이 나오셔서  메르스 발병에 대해서 박근혜정부 보다 몇만배 더 잘 대처하고 계시는데 그 뉴스를 보자마자

저 박원순이가 대통령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났네대통령이 있는데 지가 뭔데 ..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아버지와는 저녁 먹으면서 뉴스 시청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마지막으로 박원순 시장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