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즘 콘텐츠 틈새시장의 미친 플랫폼전쟁이구나를 실감한게... 어제 포털사이트 검색중에
디자인이랑 작화가 예쁜 사이트가 있길래 '아 또 어디서 웹툰 서비스 한군데 숟가락 얹기 하는구나'
싶어서 들어가봤는데 웹툰이 아니라 19금 오디오 서비스였음 ㅋㅋㅋㅋㅋㅋㅋ 뭐 일단 무료로 된거만
들어봤는데 걍 라디오 듣는 기분으로 들어서 조금 신박하긴 하더군요.
암튼 현재 대형 포털 위주로 돌아가던 무료 웹툰 시장에 이런 플랫폼들이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고 이게 또 너무 과열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추이는 뭐 지켜봐야 알겠죠??
그래도 이런 유료서비스로 인해 사람들이 '콘텐츠=무료'라는 인식이 조금씩은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이런 대국민 의식적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