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OJT 2일차
게시물ID : freeboard_905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경수
추천 : 1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0 00:02:37
옵션
  • 베스트금지
1일차는 사실..

2013042509433111294_00_336.jpg

발령만받고 대기데기박대기만 하느라 죽는줄알았고

오늘은 5시45분기상 식사하고 씻고 6시20분 출발해서 6시30분 통근버스에 타서 서서 출근 6시 50분에 버스에서 내렸으나 첫통근버스이니만큼 위치를 잘못알아 5분정도 걸어서 6시 55분 사무실 도착 
동기들은 2명은 이미 도착해있었고 한명은 하이바를 놓고와서 기숙사에 다녀옴 ㅋㅋㅋ
먼저온 동기들이 직장님에게 지시받은 보급소에서 물자타기를 성공하여 보안경,방진마스크를 득탬
7시45분쯤 체조를 하고 어제있었던 사고떄문에 전체조회를 실시
어제있었던 사고는 오줌도 마렵고 귀찮아서 균형이 잡히지않은상태로 작업을 하다가 뒤로 낙하하여 바닥에 튀어나온 프레스에 
허리를 빡!
입원을 빡!
척수크랙 빡!
어떻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엄청큰장애는 없는듯하다

그거떔시 9시에 사고회의가있다고하여 직장님이 대충 사수를 정해주고 회의에 들어가셧다
나는 자동용접반에 들어가서 슬래그랑 플럭스를 청소하다가 사수가 "사상해봤어?"라고 하면서 글라인더를 쥐어줌
사실 OJT기간동안 위험작업 하지말랬는데... 하지만 까라면 까야지 하면서 싱싱 비드에 사상작업실시
한개는 쫌 많이 갈아버린거같은데 사수가 괜찮다고 하길래 안도를 하고 식사시간이 되어 식사를 하러감

식사후 점심체조를 하고 또 조회를 하는데 OJT실습사원은 다치면안된다고 손가락에 기스나면안되닌깐 사상X라고 직장님이 말하셨다
아 나떔시 사수가 한소리 들었겠네... 하는데 역시나 작업하러가시길래 따라갓더니 5분 아무것도 안시키더니 괜히 빗자루질하는 날데리고 다음라인에 있는 다른사수(동기사수)에게 데려가더니 날 맡기고 혼자 작업하러가심

눈치를 보니 내 오전사수는 짬은되지만 기정 오후사수는 그보다 짬은 안되지만 기감... 대충 알겠...
어쩃던 오후사수 작업하는걸 도우며 오전과 비슷한작업+빽킹지 붙이는 작업후 퇴근

오늘 얻은 정보는 OJT기간은 3개월간이지만 아직 반배정이 확정난건 아니고 라인만 정해졌으며 일단 1달간은 로테이션으로 자동용접반1주 취부반1주씩 돌아가며 주간작업만 실시, OT는 하고싶어도 할수가없음 3달뒤 OJT기간이 끝나고 촉탁사원으로 들어가게되면 6개월간 회사의 준사원대우를 받으며 촉탁사원으로 6개월 근무하고 정규직으로 승격! 촉탁사원되면 1주간격으로 주야작업을 하게됨 흠 돈은 많이 벌게될것같다...

나름 대한민국 1%(?)안에 드는 회사인데 평생직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12시도 넘었네 내일을 위해 자야지 굿나잇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