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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글을 보고 생각난 나의 흑역사.
게시물ID : freeboard_921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틀러
추천 : 0
조회수 : 1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7 02:26:00
때는 바야흐로 신입생때에 중간고사 시험을 보고나서 수업 첫 날
교수님께서 무려 제 답안을 읽어주시며 말씀하시길
여기 문제는 A인데 이 학생은 B라고 썼다고 이 부분은 점수 없음 ㅇㅇ 그러시는거임.
물론 제 이름은 안 말씀하셨지만 듣는 순간에 내 답안이라는걸 알았고..
지금도 이거 생각하면 혼자 부끄러워서 ㅎㅎ
ps)오유분들은 오징어가 아니라 실제로는 오징어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이란 설이..,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reeboard&no=921209&s_no=921209&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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