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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서 써보는 아는사람 귀신썰
게시물ID : freeboard_943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광석
추천 : 1
조회수 : 1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6 02:24:33
군대 1년 선임
 
나와 같은 고향 부산사람임
 
나이도 한살 많은 형
 
지금도 한번씩 안부 주고 받고
 
ㄹ근혜 당선된 이후에 만나서 술한잔 먹고 
 
우린 부산의 48프로 좌빨좀비네? ㅋㅋㅋㅋ
 
하며 술도 먹었던 적이 있었음
 
그형이 입대하기전에 경험이라고 해준 이야기
 
자주 보는건 아닌데 한번씩 귀신이 보인댔음
 
집은 당감동
 
어느날 오후에 집에 아무도 없이 혼자 있었음
 
피곤해서 잠을 자려고 방에서 혼자  누웠고 얇은 이불을 다 덥어 썻음
 
내처럼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이라 귀도 밝은 편이었음
 
잠이 들라하는차에 이런 소리가 들리더라는 거임
 
"끼릭 끼릭 " 
 
피곤해서 자야되는데 소리는 나고 해서
 
일어나서 온 집안을 점검했음 ,
 
문이나 싱크대 소리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였음
 
아무리 생각해도 소리 날곳이 없었는데 하며
 
다시 자리에 누웠음 ,
 
소리가 다시 들리기 시작함 '"끼릭 끼릭"
 
잠은 오지 , 정체불명의 소리는 나지 해서 짜증이 난 상태가 되었는데.
 
그냥 참고 자자 하고 다시 이불을 덥어 쓰고 자려는데
 
소리가 더 커졌음
 
뭔가 이상해서 이불을 제꼈는데
 
그형이 쓰던 방의 형광등은 구형이라 형광등에도 줄로된 손잡이가 있는거 였는데
 
몸은 없고 머리만 있는 귀신이 형광등 줄을 잡고
 
슥슥 내려오는 거임
 
그러더니 속도가 빨라져서 누워있는 형 머리까지 내려왔다고
 
끼릭 끼릭 하는 소리는  그게 줄잡고 내려올때 소리였다고
 
마무리는 어떻게 하지 ㄷㄷㄷㄷㄷㄷ
 
저 유격 세번뜀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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