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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83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급회원
추천 : 0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13 01:47:06
삼십대중반입니다. 사는게 바쁘지는않지만...    

장기연애(심지어 장거리연애)했던 첫사랑 착하던 그녀. 
 
이십대의 그 뜨거웠던 사랑도.기억도.추억도.   

어느순간 희미해지더니 이제는  

그사람도 잊고. 나도 잊으면. 이제 세상에 없던

그런이야기가 되는것들이 참....


조금은 부럽고 그립고 그렇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아픔은 끝이 있고.  
새로운 사랑이 오게되어있고.   
기억과 추억은 떠오르는 빈도가 줄더군요.   
꼭 바쁘게 살지않더라도 시간은 반쯤 잊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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