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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안하고 조용하고싶다
게시물ID : freeboard_993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접란
추천 : 0
조회수 : 1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9 02:51:33
따뜻하고 부드러운 공기속에서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고싶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고싶다.

요새 정치,사회,경제 쪽 글을 읽으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마음에 병이 생기는 것 같다.

딸을 가졌을 때부터 태교로 그런 말을 했다.
바보같이 착하게만 살지 말라고...
엄마처럼 답답하게 살지 말라고..
여우같이 살라고. 네 잇속 챙기면서 살라고..오죽하면....

대국적으로 보기 전에 주변의 작은 사회만 봐도
사람에게 친절해봤자 돌아오는건 비웃음과 이용이고
사소한 교통법규같은건 ㅈ까라고 하고
안걸리면 되는 것 아닌거냐고 하고
나만 편하면 돼. 다른사람 신경쓸 필요가 뭐있어
 
이 작은 사회가 모여 지금의 국가를 이루었습니다.
욕할 가치도 없는 것들이 너무 많은 모습을 보네요.
 
과연 미래가 있는 것인가 
민주주의란 있는 것인가
행복할 수 있는건가....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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