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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패기있는 국회의원
게시물ID : fukushima_1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포의피
추천 : 11
조회수 : 185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1/04 02:58:43


BGM정보: http://heartbrea.kr/4398068
 
 
 
 
 
 일본의 야마모도 타로라는 38세의 젊은 국회의원
 


 
 평소에도 후쿠시마 사태와 후쿠시마 난민 어린이들의 건강과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즉각 강력대처해야 한다 주장하던 젊고 패기있는 의원이었음.

자민당 아베총리의 안일한 대응을 보다못한 그는 고급 편지지에 붓으로 정성껏 후쿠시마의 현 상황과 그곳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걱정, 근로자들의 열약한 후쿠시마 제염환경의 모습, 일본의 미래에 대한 걱정등을 10장분량의 장문으로 쓴 편지를 의원파티에 나온 일본 덴노에게 전하며 제발 후쿠시마를 살려주십시오 하며 애원함



덴노는 편지를 받자 읽지도 않고 옆의 시종장에게 줘버리고 떠남.



다음날 일본에서는 여당이건 야당이건 할것없이 전 의원들이 부들부들떨며 일어나 야먀모도 타로 의원에게 맹비난


표면적 이유로는 정치적 중립인 덴노를 정치판에 끼어들게 하려 했다는 이유지만 사실은 감히 현계의 신이라고 일본에서 취급하는 덴노께 직접 말을 건 불경죄, 신성모독죄를 저질렀다는 이유..


다음날 야마모도 타로의원은 공개석상에서 울면서 사죄. 그러나 나쁜뜻이 아니고 후쿠시마의 아이들과 일본의 아이들을 위함이었다며 호소 


 여당 야당의 모든 정치인들은 budle budle 하면서 즉각 그의 의원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입에 거품을 물며 발광..
 
 
 
출처 : BATTLEPAGE
 
 
 
일본의 젊은이들과 깨어있는 사람들과 국가에 종사하는 공무원,정치인,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점차 깨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뒤 반핵 운동에 뛰어들어 2012년 12월 정치단체 ‘신당 지금은 혼자’를 만들어, 반핵과 반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등을 정책 이슈로 내걸어 지난 7월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합니다 어떻게 되든 후쿠시마에 대해 심각하게 여론이 움직일 수도 있겠습니다 다름아닌 국회의원이 신이라 불리는 천황에게 편지를 보냈으니까요 저는 반일주의자지만 이런 사람이 깨어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양국이 함께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잘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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