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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사능 생각만큼 위험하지 않습니다.
게시물ID : fukushima_3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90
추천 : 4/14
조회수 : 893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5/26 19:17:49

예전에 올린글인데. 오래간만에 오니 일본을 지옥으로 보는것 같아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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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원전관리나 도쿄전력의 사후에 한 행동은 비난 받아야 마땅하며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은 좋으나그에 대한 루머는 없어야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일본이 안전하다고 말 할 수는 없겠지만 인터넷에 흔히 돌아다니는  소리만큼 3박 4일 5박 6일 일본 여행을 한다고 위험하진 않습니다오염이된 후쿠시마를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없다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차근 차근 풀어가 봅시다.

 

1.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알려진 방사능 피폭에 의한 피해는 최소 1000msv입니다. 그 이하는 정확하게 밝혀진게 없지만

  일단. 2를 보면 어느정도 까지 안전한지 기준이 세워질거라고 생각합니다. 

 

2.우리는 항상 자연,인공 방사능에 노출되어 있다.

우리는 이미 방사능에 노출되 있습니다자연 방사능은 연간 평균 3msv 이며 브라질은 10msv고 방사능 관련 종사자는 연간 피폭허용량이 50msv입니다 ct 한번 찍으면 10msv 이며 우리몸에서도 방사능이 배출됩니다바위에서도 나오고요.

 

3. 자연 방사능과 인공방사능은 동일한 놈이다인공방사능이 더 위험한게 아니다동일함

 

4. 오염이된 후쿠시마현을 제외하고는 방사능 수치는 한국이 더 높다.

 

오사카71.25nSv/h 서울108nSv/h

http://www.stubbytour.com/nuc/

 

일본 정부 발표는 못 믿는다구요개인이 측정한 자료를 올려놓은 곳도 있습니다.

개인이 자유롭게 방사능 측정하고 올리고 있습니다.

http://hakatte.jp/geigermap/

일본에서 방사능반대 원전반대 입장의 단체에서도 열심히 올리고 있으니 조작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5. 그래 평균은 안전하다고 치고 방사능 핫스팟은 위험한거 아닌가

 

방사능 핫스팟은 공기중에 뭉처있는 가루가 아니라

세슘은 진흙과 달라붙어 안 떨어지는 특성이 있기에 구덩이나 배수구 근처에 모여 있는게

핫스팟 이라 합니다또는 환기가 안되는 지하도 핫스팟이 생기는데그것은 한국도 동일합니다

(실제로 반 지하에 방사능이 더 높기는 합니다만) 일본에서 발생하는 핫스팟이란 

세슘 핫스팟을 이야기합니다. 


공기중에 특정한 원소가 고밀도로 모여서 사고후 2년이 지난 지금도 떠돌아다닌다는 것은 

화재발생이후 2년후에 화재연기가 고밀도로 공기중에 떠다니는 것과 비슷한 일입니다.

(물론 핫스팟존의 흙을 먹어서(재정신이 아니면 안하겠지만내부 피폭을 직접 당한다거나 하면 위험합니다)

 

6,. 하지만 음식으로 인한 내부피폭은 위험할수 있지 않는가?

그렇습니다 긴시간 (수년에 걸쳐) 방사능을 과다 섭취하면 위험합니다. (내부피폭된 것이 배출되나 긴 시간이 걸리고)

물론 이건 알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관리 되어야합니다.,


현제 일본음식을 통한 내부피폭양은 0.04 mSv이다.

http://www.atomic.or.kr/atomica/read.html?chapter=9-1-4-7

걱정하지 말고 먹으십시오

믿을 수 없다고 하면 뭐.... 믿음의 문제니.. 할말이 없내요)

 

7.일본은 참고로 미국은 세슘134와 세슘137을 더해서 1200Bq/Kg을 하나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정리하면..(세슘137기준)

일본의 경우일시적으로 기준치를 높여서 1년섭취시 5mSv를 넘지 않는걸 목표로 해서

식품 : 500Bq/Kg, 우유등 : 200Bq/Kg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일본 내부에서기준강화를 요구하는 여론이 커서, 1년기준 1mSv를 넘지않도록 재개정하여

식품 : 100Bq/Kg 우유/분유등 유아용 식품 : 50Bq/Kg 물 : 10Bq/Kg 으로 강화하였습니다.

 

8.한국 음식에서도 원래 방사능이 뿜뿜합니다

 

http://clean.kins.re.kr/ 환경방사능정보 환경방사능 분석결과 전국토 환경감시 - 2009를 찍고 중앙측정소 우유 감마동위원소를 클릭해보시면 98~2009년까지대전주변 우유에서 나오는 월별 세슘137의 방사능농도라는 표가 나옵니다. MDA(최소검출하한치)이하인 데이터도 많지만 9.58Bq/Kg ~ 46.9Bq/Kg의 세슘이 우유에서 검출되고 있습니다.

2008년도 결과 춘천에서는 쌀에서 16.1 Bq/Kg의 세슘이안동의 배추에서는 40.1Bq/Kg의 세슘이 검출된 적도 있었네요.


9.

고로 일본에 직접 가서 1년간 음식을 섭취해도 5mSv에 3mSv 그리고 제염이 안되서 후쿠시마를 통과한 계절풍으로 방사능을 직접 맞아도 3msv를 다 합쳐도  브라질에서1 년사는 것 보다 낮은 방사능 수치가 됩니다.

 

일본 방사능 문제를 옹호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일본이 방사능에 대한 관리를 못한것도 맞고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만 우리는 언제나 사실을 직시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과 맹목적인 믿음에 반일감정 같은 감정적 요인이 섞이게 되면 


우리는 문제를 제대로 인식을 못하게 됩니다. 


인류는 처음 불을 가졌을 때. 그것을 다루는데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매일 같이 불로 인한 사건이 터지고 

그 피해자는 어마 어마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불은 관리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 하고

불을 통해 세상을 발전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방사능도 위험하고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매년 불로인해 죽는 것 보다야 적겠지만 

꾸준히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방사능 원소들에 의한 이익도 어마 어마 합니다만

좀더 우리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건 두려움이 아니라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선까지 우리에게 씌여야하고 조심해야하는지 알도록 다같이 이해하고 조심해야하는

오유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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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가 읽기 힘드신 분들은. https://www.youtube.com/watch?v=1SdfxHB7kCM&feature=player_embedded

 동영상을 참조 하셔도 되겠고

아래 정리된 사진을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424537746r6fO6TKiyHm7hLbTEXxHCJfdTqAEaEN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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