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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상자 열릴라" 대선주자 '원전비중 축소' 이구동성
게시물ID : fukushima_4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1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2 16: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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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정치컨설팅회사인 아젠다센터와 공동으로 여야 대선주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설문에서 ‘원자력 발전 비중 확대 또는 축소’를 묻는 질문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제외한 모든 대선주자들이 '비중 축소'라고 답했다.   
오 전 시장은 '현재 수준 유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문 전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김부겸 민주당 의원은 경제성보다는 안정성을 고려해 원전 비중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원전이 아닌 안전을 선택해야 한다”며 “에너지서비스의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한다면 원전에 대한 의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도 “후쿠시마 원전사고 처리비용이 219조원이라고 한다”며 “최근 원전이 밀집해 있는 경북지방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우리나라도 이제 탈원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 역시 "원전보다 안전"이라며 원전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전 비중을 줄이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세계적인 추세”라며 “31개 원전 국가 중 이미 6개국이 탈원전을 결정했다”고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기타 답변으로 “장기적으로 모두 폐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6122819107678178&type=out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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