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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여진, 이례적 현상 아니다
게시물ID : fukushima_4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1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6 0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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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해상에서 발생하던 지진이 내륙에서 잦아지고 있다”며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인근인 한반도에 지진이 잦아졌고 이로 인해 한반도 어디든 단층이 있는 곳이라면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주와 영덕, 울진 등 원전이 밀집된 지역은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한국은 현재 고리 7기와 월성·울진·영광 각 6기 등 총 25기의 원전을 가동하고 있다.   

정부 통계치에 따르면 한국의 원전 밀집도는 0.240으로 프랑스(0.120)나 일본(0.111), 영국(0.043), 미국(0.011)에 비해 월등히 높다.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원전도 경주, 부산 등에 몰려 있으며, 신규 원전 건설도 계획돼 있어 원전 밀집도는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고리·월성 원전 부지에서 반경 30㎞ 안에 거주하는 인구는 419만여 명에 달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부근의 인구 17만여 명의 25배나 된다.  

중략)

“내진설계 범위인 6.5를 넘어서면 손 쓸 방법이 없는 만큼 원전의 점검·보강에 나서는 한편 월성원전처럼 0.2g(규모 6.5)에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된 노후 원전은 장기적으로 폐기처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m.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8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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