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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너지정책…원전(↓)·재생에너지(↑) 점쳐져
게시물ID : fukushima_4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0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3 0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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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원전대국인 프랑스의 원전비중이 8년 뒤 75%에서 50%까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반면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은 5년 뒤 2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대선에서 중도성향 최연소 대통령이 당선됐기 때문이다.   

마크롱 후보가 사실상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원전 중심의 프랑스 에너지정책도 상당한 변화의 길을 걸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는 공약으로 원전비중을 줄이는 반면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겠다고 내놨기 때문이다.   

마크롱 후보는 현재 75%에 달하는 원전비중을 2025년까지 발전설비용량 기준 25GW를 줄여 50%로 제한하는 기존 정책을 유지하면서 당장 노후화 된 페센하임(Fessenheim)원전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반면 그는 대안으로 풍력발전 설비용량을 올해 11,7GW에서 2022년 23.3GW,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을 6.8GW에서 13.5GW 등 풍력·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을 임기 내 2배 늘리기로 했다. 

또 재생에너지부문 민간투자를 장려함으로써 300억 유로(한화 37조2915억 원가량)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전력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스마트그리드(Smart Grid) 등을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이뿐만 아니라 마크롱 후보는 화석연료 관련 임기 내 석탄발전 전면 폐쇄와 함께 파리협약 이행을 위한 셰일가스 탐사를 금지하고 신규 탄화수소자원 탐사의 허용을 전면 금지할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출처 http://m.energy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4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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