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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쓰레기통도 다 차간다, 핵폐기물 '영원한 봉인' 가능할까?
게시물ID : fukushima_4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0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5 06: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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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기사>

 고리원전 1호기가 1978년 가동된 이래로 총 25기의 원자력발전소가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를 영구 처리할 시설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1만 4천여 톤의 사용후핵연료를 임시 저장소에 보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 임시 저장소마저 포화율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당장 2년 뒤인 2019년부터 2038년 사이, 우리나라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저장 용량이 모두 초과하게 됩니다. 

사용후핵연료를 임시 보관 중인 월성 원전은 2년 뒤인 2019년, 한빛 원전은 2024년, 한울 원전은 2026년, 고리와 신고리 원전은 각각 2028년, 2036년, 신월성 원전은 2038년에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중략)

11월에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심의 절차도 거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렸지만 사용후핵연료 법안은 심의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은 겁니다. 

기본 계획이 올해 실행돼도 부지 선정, 실증 연구, 건설 등의 기간에 각각 10년 이상씩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소 30년 이상의 시간이 흘러야 시설이 가동될 수 있는 겁니다. 

시간이 더 걸릴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출처 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410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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