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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기사) 일본에서 진도 6.8 지진 발생... 원전에 화재
게시물ID : fukushima_4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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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02 1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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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6일 오전 진도 6.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원자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3분경 니가타(新潟)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 니가타현과 나가노(長野)현 북부 각 지역에서 진도 6 이상이 관측됐다. 

이 지진으로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 소재 '가시와자키ㆍ가리와 원자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NHK 방송은 이날 오전 현재 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시와자키ㆍ가리와 원자력발전소의 각 원자로는 지진이 발생하자 자동으로 정지했으나 3호기 주변의 변압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한 방사능 누출이 염려되고 있다. 원전 주변 에 설치된 모니터 기기에서 아직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정보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은 전했다. 사상자도 발생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본에서 진도 6.8 지진 발생... 원전에 화재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22683

☆가리와 원자력발전소는 이번에 니가타현 주에쓰(中越) 앞바다에서 규모 6.8의 강진을 일으킨 단층이 바로 밑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기상청 등의 여진 분석에서 밝혀졌다. 

이 때문에 원전이 지진 위험에 곧바로 노출돼 있어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원전측은 설계 당시 이번과 같은 규모의 지진을 상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전력 홍보실은 "원전 설계시에는 이번과 같은 규모의 지진을 예상하지 못했다. 여진 분포 등으로 단층이 원자력발전소 바로 밑(直下)에 있음을 알아냈다. 앞으로 여러 조사 등을 거쳐 직하형 지진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가리와 원전은 당초 미지의 활단층에 의한 직하형 지진도 고려해 설계했으나 예상 규모가 매그니튜드 6.5에 불과했다. 매그니튜드가 0.2 다를 경우 에너지가 약 2배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설계 당시의 전제가 빗나갔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일 당국, 방사능 누출 원전 가동정지 명령 : 일본 : 국제 : 뉴스 :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PRINT/2231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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