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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선 "최근 지진, 울릉단층 따라 발생"..활성화 우려
게시물ID : fukushima_4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25 16: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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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어제 지진이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과는 관련성이 적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두 지진의 진앙이 116km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진 전문가들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지난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발생한 규모 4 안팎의 지진들이 모두 울릉단층을 따라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이 단층의 존재가 처음 확인된 것은 지난 1972년으로 연구 성과가 별로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진이 잇따르자 '활성단층'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입니다.

울릉단층은 길이 170km의 양산단층보다도 1.5배가량 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단층이 길면 발생할 수 있는 지진의 크기도 따라서 커집니다.

울릉단층은 규모 7에서 7.5의 지진도 가능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깊이 60km 이내의 해저에서 단층의 수직운동으로 규모 6이 넘는 지진이 나면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층 가까운 해안선을 따라 총 18기의 원전이 늘어서 있어 쓰나미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집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42309321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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