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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전문가 “‘안전장치 있으니까 괜찮다’는 말 절대로 믿지 않는다
게시물ID : fukushima_4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0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5/28 09:47:17
일본 도시바 원자력발전소에서 격납용기를 설계했던 고토 마사시(後藤政志) 박사는 "고리는 원전 10기 정도가 밀집돼 있지 않나"라며 "(원전사고) 문제가 하나만 있어도 전멸이다"라고 말했다.

24일 오후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창립준비위원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민변) 환경위원회 공동주최로, '일본 원전오염수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회'가 서울 서초구 민변 대회의실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고리 인근 지역에 이미 원전 8기가 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까지 포함돼 고리 주변에 원전은 10기로 늘어났다.

고토 마사시 박사는 이날 강연회 말미에 실제 4분의 1 크기 모형의 격납용기를 붕괴 시키는 실험 영상을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수압을 통해 격납용기를 파괴하는 실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것은 가압형이어서 한국의 있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설명했다.

31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발전소 3호기.ⓒ민중의소리 김보성기자

일본 도시바 원자력발전소에서 격납용기를 설계했던 고토 마사시(後藤政志) 박사는 "고리는 원전 10기 정도가 밀집돼 있지 않나"라며 "(원전사고) 문제가 하나만 있어도 전멸이다"라고 말했다.

24일 오후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창립준비위원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민변) 환경위원회 공동주최로, '일본 원전오염수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회'가 서울 서초구 민변 대회의실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고리 인근 지역에 이미 원전 8기가 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까지 포함돼 고리 주변에 원전은 10기로 늘어났다.☆

고토 마사시 박사는 이날 강연회 말미에 실제 4분의 1 크기 모형의 격납용기를 붕괴 시키는 실험 영상을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수압을 통해 격납용기를 파괴하는 실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것은 가압형이어서 한국의 있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설명했다.

24일 오후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창립준비위원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민변) 환경위원회 공동주최로, '일본 원전오염수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회'가 서울 서초구 민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고토 마사시 박사는 "격납용기라는 것은 절대로 부술 수도 없고, 부서지지도 않는다고 얘기가 돼 왔던 것"이라면서 "그러나 물건이니까 얼마든지 부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격납기 설계자로서 이것을 만들어 봤으니까 이게 분명히 어느 정도 압력 이상이 되면 파괴되는 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면서 "일본 정부는 (격납건물이) 파괴되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비판했다. 

고토 마사시 박사는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볼 수 없다"며 "하지만 결과적으로 파괴가 되면 이런 상태가 되어 버린다"고 말했다.

그는 "후쿠시마의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파괴가 되면서 방사선 물질이 새어 나온 것"이라며 "그런데 이것은 (격납건물을) 완전히 부서뜨린 것이다. 

만약에 후쿠시마에서 이런 정도로 파괴가 됐다면, 일본 전역이 다 오염돼, 아마 지금 한국에 와서 말도 못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상태가 되면 사람이 도저히 근처에 갈 수가 없기 때문에 냉각도 불가능해진다"며 "원자로가 파괴가 되면 방사능 물질이 너무 강해서 옆에 원자로도 못 쓰게 돼서 그 지역 전체가 전멸이 된다"고 위험성을 알렸다.

후략
출처 http://www.vop.co.kr/A000014097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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