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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주 "2045년까지 100% 탄소제로화 달성"
게시물ID : fukushima_4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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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6/15 0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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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2022년까지 모든 원자력 폐쇄 / 英, 해상풍력 등 저탄소 투자 확대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에너지 효율 향상(37%)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36%)가 2040년 온실가스 감축 전망치인 18.2Gt의 약 73%를 점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만큼 국제적으로도 에너지 수요 관리의 중요성이 크다는 얘기다. 

세계 에너지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상황은 2017년 1조8000억달러로 전년 대비 2% 감소하는 등 녹록지 않지만,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투자는 2017년 2360억달러에서 2040년 7700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건물·수송 분야 등을 중심으로 확대 추세가 뚜렷하다. 

독일은 올해 초 2022년까지 모든 원자력발전소를 폐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석탄위원회는 2038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의 완전폐쇄를 권고한 바 있다. 독일은 이미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2010년 19%에서 2017년 35%로 늘리고, 석탄·화력발전 비중은 같은 기간 43%에서 39%로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에너지 효율 증진, 친환경성 제고 등을 정책기조로 삼았다. 지난해에는 제5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천연가스의 비중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 제고를 추진하는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미국은 캘리포니아주는 2045년까지 생산전력에서 100% 탄소제로화를 달성하기로 하는 등 주 정부별로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정책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재생에너지와 가스 발전에 대한 비중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있다. 

영국은 해상풍력 등 저탄소 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석탄발전소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한다는 전략이다. 프랑스는 2017년 17%였던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2030년까지 40%로 대폭 늘리는 한편 에너지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들도 내놓았다. 


https://news.v.daum.net/v/2019061302022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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