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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원전 그만둬야" 안전보증 필요 라고 명언
게시물ID : fukushima_4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0
조회수 : 5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11/27 15:28:07
일본에서 바티칸으로 귀국하는 기중에서 이야기하는 교황 프란치스코=AP
[교황 특별 기중=공동]로마 교황(교황)프란치스코는 26일 원전은 일단 사고가 되면 중대한 피해를 일으키려는"완전히 안전이 보증될 때까지는 이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명언했다. 교황청은 원전 여부에 대해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고 깊이 파고든 발언.도쿄에서 로마로 돌아가는 특별기 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말했다.

방일을 돌아보고 24일 피폭지 방문은 " 깊은 가슴에 새기는 체험이었다"라고 표명.피폭자의 체험을 듣는 등 함으로써 "아주 강하게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둘다 방문하고 싶었다"며 자신의 희망으로 두 원폭 피격지를 방문했음을 밝혔다.

원전 사고에 관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과 1986년 체르노빌을 예로 들며 언제든지 올 수 있다고 지적."심대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보증은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동 일본 대지진 재해 이재민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피난자를 앞둔 25일 연설에서 "일본의 주교는 원전의 폐지를 요구했다"라고 말하는데 그쳤고, 스스로의 말로 원전에 대한 명확한 자세는 보이지 않았다.

교황은 회견에서 핵무기에도 언급. 사용뿐만 아니라 보유에 대해서도 "윤리에 반한다"고 재차 비난하고, 세계에서 핵 보유가 계속되면 우발적인 사고나 정치 지도자의 우행으로 인해 人類인류가 멸망할 수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유럽 국가들이 무기의 제조, 매각 등을 통해 경제 발전을 하면서 평화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은 "위선"이라고도 강하게 비판했다.

교황에 의한 23~26일의 방일은 전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38년 만 사상 2번째였다.


번역기/
출처 https://r.nikkei.com/article/DGXMZO52653870X21C19A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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