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개]
(첫화면 해석)
<리퍼블리아 타임즈>에 온 것을 환영한다. 넌 이곳의 새로운 편집국장이다.
이제 '안테그리아'와의 전쟁은 끝났다. 그리고 반란군 폭동은 진압되었지. 리퍼블리아에는 질서가 서서히 돌아오는 중이다.
하지만 대중은 정부에 충성하지 않는군.
리퍼블리아 타임즈를 적절히 편집하여 그들의 충성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너의 일이다.
리퍼블리아와 우리 정부에 대해 긍정적인 기사만 골라 올리도록 하라.
그럼 대중의 충성도를 20까지 올리기까지 3일을 주지.
그리고 위험 예방 조치로, 너의 아내와 아이들은 우리가 안전한 장소에서 지켜주겠다.
[게임방법]
게임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해석이 어렵지, 게임 자체는 일단 해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게임화면 좌측 위에는 날짜와 시계가 있습니다.
신문 준비 시간은 아침 6시에서 저녁 6시까지, 총 12시간 안에 신문 편집을 끝내고 발행해야 합니다.
시계 아래 End Day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하루를 끝내니까, 신문을 빨리 만들었다면 클릭해서 시간을 아끼세요.
@좌측 아래에는 Readers, 즉 구독자 수가 나오며, 또한 Loyalty(충성도) 표시기가 있습니다.
충성도는 대중의 분위기를 말하며, 여러분이 어떤 기사를 내보느냐에 따라 플러스 마이너스가 됩니다. (+-집계는 하루가 끝난 후 보여줍니다.)
충성도나 구독자 수가 낮으면 끔살되니 주의하세요.
@좌측 큰 화면은 기사가 올라오는 공간입니다.
짧막한 칸의 글자가 기사 내용인데, 해석하기 어려울 땐 그냥 우측의 신문 칸으로 끄집어내면 됩니다.
신문 칸으로 이동하면 기사 내용이 헤드라인으로 요약되서 나오거든요.
기사 내용 오른쪽의 네모들은 크기 아이콘입니다. 당연하지만 기사 크기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집니다.
@기사의 종류에는 시사, 군사, 스포츠, 연예, 날씨 등이 있습니다.
또 그 종류별로 긍정적인 기사, 부정적인 기사로 나뉩니다.
긍정적인 기사를 많이 실으면 충성도가 플러스되고, 부정적인 기사를 실으면 마이너스됩니다.
충성도와 상관없이, 군사-스포츠-연예 기사는 대중이 좋아하므로 구독자 수를 늘려줍니다.
그런 내용이 없으면 구독자가 떠나버리니 조심하세요.
@우측 큰 화면은 신문 칸입니다. 위에 말했듯이 신문 기사를 크기 별로 끌어다 놓으시면 됩니다. 1면만 있습니다.
[여담]
이 게임을 만든 루카스 포프는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Papers Please'라는 게임의 개발자이기도 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베타 버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압박이 있긴 하지만.
공산주의 국가의 출입관리소에서, 여권과 서류를 보고 입국 심사를 하는 내용의, 재밌고 간단하면서 심도있는 게임입니다.
리퍼블리아 타임즈와 같은 세계관의 게임으로, 리퍼블리아와 안테그리아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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