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카드를 만들 때 이젠 해외 온라인 게임을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해외 결제 기능을 빼놓았습니다.
그게 연회비도 적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스팀을 알게 되고 설치하기까지는 했는데
해외 결제가 되어야지만 주문 살 수 있는지라
아직 게임 산것은 없지요.
기존 카드를 해외 결제되게 바꾸면 될 듯한데
제가 주로 올빼미처럼 야간에만 활동하다보니 상담원이 업무하는 시간대를 벗어나게 되는군요.
주간에 전화해야 하는데 주간이 되면 밤샌 이후라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귀찮음이 워낙 강해져서리...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는 마음만 가지고 계속 하루 하루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귀찮음 때문에 현재는 지갑을 지키고 있긴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히 귀찮음을 이기고 변경할게 뻔하고
그 이후에는 귀찮다고 게임사러 안가곤 했는데 집에서 살 수 있으니
금방 금방 돈 나갈것 같은 미래가 짐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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