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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필받아서 온라인게임 추억팔이.
게시물ID : gametalk_135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라울라*
추천 : 0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03 19:37:48
할게임없나해서 인터넷 뒤적거려보다가 갑자기 옛날 게임들이 생각나서 글 끄적여봄.
 
초등학교5학년때 처음으로 삐빅거리는 전화모뎀에서 요즘흔히쓰는인터넷으로 갈아탐. (그때 당시 막 adsl 이래서 유승준이 나와서 막광고하고 그랫음.)
 
뭐..정확히는 기억이 흐릿흐릿함. 아.무.튼
 
뭐 그때당시에 피시방에가면 하는게임이 스타크레프트.C&C,레인보우식스,디아블로 <- CD게임에선 인기많았던것같다.
 
피시방들어가면서 cd받아가야햇었음 ㅋ 이후로 버츄어드라이버(데몬같은거?) 이런게나와서 CD없이 할수있게되고..
 
암흑루트에서 시디키 추출기 이런게 돌아서 피시방갔는데 사용중인 시디키라며 난리치고 그랬던 추억이 새록새록..
 
온라인게임은 바람의나라,리니지,레드문 뭐 이정도있었나?
 
나는 바람의나라랑 리니지를했었는데
 
하..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멍청한짓한건데 한 1년동안 일주일용돈5천원 받은걸로 열심히 피시방다녀서 키운
 
45렙 요정을 동네형아가 5만원 준다길래 팔았음 그것보다는 훨씬 많이 받을수있었을탠데..어린나이에 5만원이 커보였나봄.
 
그뒤로 바람의나라 하다가 디아블로2가 초등학교6학년땐가 중1땐가 나옴.
 
오브소서리스를 키웠던걸로 기억. 조단링이 개당 현돈 만원에 팔렸음. 용돈벌이 짭짤하게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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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또생각나는 게임이 큐플레이? 포립 엘리멘탈사가.뮤.프리스톤테일
 
아. 보드게임의 대빵이였던 포립. 그리고 첨나왔을때 엄청난 그래픽!!!!!!!! 뮤 ㅋㅋㅋㅋㅋ
 
프리스톤테일도 그래픽이 충격적이였지.
 
초등학생때 대표게임이 바람의나라 리니지였으면
 
중학생때 대표게임은 라그나로크,샤이닝로어,다크에덴 이였던것같다.
 
초반에 츠루기하나면 끝장났던 라그나로크.
 
그리고 뱀파에덴...
 
샤이닝로어.....(하...nc개객기..)
 
샤이닝로어 추억팔이를하자면 2002년 월드컵 이라고 축구유니폼을 줬는데
 
우리나라가 이길때마다 능력치는 2배??던가 아무튼 상승시켜줌 (4강까지 갈줄은몰랐겠지 ㅋㅋ)
 
아무튼 완전 십사기탬이 되버림. 샤이닝로어 제작사인 판타그램에서는 당황을하게되고 아이템수거를위해
 
합성을하면 더좋아짐 ㄱㄱ 를 외쳤음. 근데 왠걸 합성률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더 괴물템이 되버리고 나머지 일반템들이 쓰레기템이 되버린 사건이있었지. (하 진짜 추억이다)
 
아..학교앞에서 샤이닝로어 튜토리얼 책받침같은거도 줬었는데..
 
이렇게 설명을 자세히할수있을정도로 재밋었던게임이였는데.
 
NC소프트에게 게임이 인수당하고 (판타그램회사가 힘들어지면서 샤이닝로어를 팔았다는 루머가..)
 
서비스종료를 외침. 이때 루머가 샤이닝로어가 부동의 1위 리니지자리를 위협해서 뭐 그랫다는 루머도 ㅋㅋ.
 
그뒤로 샤이닝로어 플러스 라고 2가 나왔었는데 이것도 얼마안가서 서비스종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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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음 또 뭐가있지 아스가르드?
 
아스가르드도 정말 열심히 햇었는데..처음에 바스타드소드인가? 그걸로 시작하려고
 
멀티계정만들어서 초반퀘스트만하고 템옮기고를 반복했던 기억이남.
 
사렙인가 헬렙인가 뭐 이구간에서 멘탈붕괴되서 안했던것같음.(더럽게 안올라...)
 
택시셔틀이런것도했었던 기억이..돈받고 던젼같은데 택시갑니다~~~이러면 사람들 모이고그랬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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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게임중에서는 카르마,더스트캠프
 
카르마 나무사다리 사이로 빠지면 맵 밑으로 떨어져서 다볼수있는 버그는 카르마한사람들은 다아는 버그.
 
점프샷을해도 샷이 안흐트러져서 점프+해드뱅이 하면서 게임했던것같음.
 
더스트캠프..서비스종료할때 오열을한 두번째게임.(첫번째는 물론 샤이닝로어..)
 
FPS게임중에 스텟찍는건 더스트캠프밖에없을껄?(있으면 말구..)
 
소총.중화기.수류탄(공병인가).위생병.바주카 이렇게있었던걸로기억남.
 
야간맵에선 바주카가 갑이였지. 안개낀맵에서 갑자기날아온 포탄에 막죽어나고 그랬음.
 
그리고 특이했던점은 킬을하면 상자같은거 나왔었는데 그걸로 아이템을 구하고 그랬음.
 
그래서 일명 작업방이래서 서로 막 죽어주면서 아이템노가다를했었지.
 
트레이드방같은거도있어서 물물교환하고그랬는데 역시나 사기꾼들도많았음.
 
만약 다시 서비스한다고하면 다시 미친듯이 할수있는게임. ㅠ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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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임 아는사람이 있을진 모르겠는데
 
중3때 정말 미친듯이했던 게임인데.
 
나는 이게임이 와우의 조상이라고 생각함.
 
다크에이지오브카멜롯..외국게임이라서 정액비도 비쌌던걸로 기억남
 
유저층중에 내가 제일 어렸던걸로도 기억남. 다~20~30대형님들이였고 40대삼촌들도있었는데
 
나 정액비도 내주고 그랬었음. 공성전하면 바글바글하게 점프해대고 그랫던..
 
스킬쓰면 마법사들이 에네르기파 같은거 쏘고그랫음.
 
이건 왠지모르겠는데 한국에서 서비스를 중단시킴..
 
그래서 자연스레 접게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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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만 말하고있는데 갑자기 생각난게 모바일게임
 
추억의 2G폰게임들..
 
테트리스.돌팅구기??.동전쌓기.ㅇㅇㅇ타이쿤들(붕어빵이라던지짜요짜요라던지.)
 
삼국지무한대전.라그나로크,뮤
 
엄마한테 허락받고 한달에 게임한개씩(2000~3000원) 다운받았던 기억이 ㅋㅋ
 
폰게임많이한애들 특징은 ok버튼,네이트버튼,숫자5 키는 이미 지워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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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고등학교이후로는 요즘도 다하는
 
서든,던파,와우,이런것들이라서 말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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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주저리주저리썻느데 다쓰고보니.....그냥 다 추억임.
 
사실 어렸을땐 재밋었는데 지금 다시해보고 재미없고그럼..
 
솔직히 포립이랑,더스트캠프 는 정말정말 다시하고싶다..
 
 
 
흐앙..결론은
 
요즘 할게임이 너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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