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1

어제 새벽에 가끔씩 진행하던 바이오쇼크 1 엔딩을 보았습니다.

http://todayhumor.com/?gametalk_124081

위 링크글에 적었듯이 별의별 방법을 써도 실행이 안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컴에 문제가 생겨서 포맷하고 윈도우도 새로 깔게 되었습니다.

스팀도 다시 설치하고 혹시나 해서 바이오쇼크를 실행하니 이번에는 실행이 되더군요.

그래서 한글 패치도 적용시키고 제대로 실행되는 것 까지만 확인하고 한동안 봉인.

좀 시간이 지난 후에 무서운 것을 싫어하고 특히 고어쪽을 안좋아하는지라

병원쪽을 조금 진행하고 종료한 후 한동안 안하다가 다시 실행.

이런식으로 반복하면서 결국 병원 통과

코헨도 통과하니 진행 속도가 무척 빨라지더군요.

코헨 이후의 시간이 병원 진행 시간의 1/10 정도 되려나?

결국 엔딩을 보고 허탈감도 느껴버리기도 했지요.

1회차때에 못가본 코헨 아파트의 방도 들어가고, 불쌍한 시스터 채취도 하기 위해서 다시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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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1를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플레이하는 영상이 있길래 봤는데

자기가 내용 안보고 헤매는 것을 왜 게임탓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아담으로 업글도 제대로 안하고, 보안 카메라 해킹하면 엄청나게 유용한데도 지랄 같다고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