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을 쓰네요,.....
신환회다 뭐다 해가지고는.....끙......
죄송합니다...할말이 없어요....ㅜㅜ
각설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로저는 헤이하치가 젊었을 적에 전투병기를 목적으로 닥터 아벨에 의한 DNA 개조로 탄생한 캥거루입니다
개발되었을 즘 성능 테스트를 위해 철권 2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요
대회가 끝나고 같은 전투캥거루인 로저의 엄마와 결혼을 하고...... 애도 낳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로저의 가족!
그러던 어느날 철권 5 대회가 실행되기 직전에 아빠 로저가 미시마 재벌에게 납치당하고 맙니다
로저 주니어는 아빠를 구출하겠다는 목적으로 권투글러브를 끼고 엄마의 배주머니 속에서 싸우게 되지요(엄마가 다싸우잖아....)
힘들게 힘들게 아빠가 갇힌 곳까지는 찾아갔으나.....
실험은 예에에엣날에 끝나고.... 아빠 로저는 자의로(...) 미시마 재벌의 실험실에 남아 가족들은 까맣게 잊고 탱자탱자 놀고 있었던 겁니다.....
굉장히 실망한 로저는 아빠의 턱에 손수 어퍼컷을(Succeeding you, FATHER) 날려주고 분노한 로저 엄마는 이혼을 선언하고 맙니다
이혼 이후 로저 주니어는 생계를 위해 상금을 목적으로 철권 6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철권 6 로저 엔딩에서는 로저 주니어의 미래가 나오는데요
역시 바람을 피다가 걸려 와이프에게 어퍼컷을 맞는(부전자전....) 엔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혼당한 로저 아빠는 정처없이 떠돌다 사과의 의미로 꽃과 자필편지(...)를 가지고 엄마 로저와 주니어가 살고 있는 오두막에 찾아갑니다만...
창밖으로 보이는건 자신과 같은 전투병기였던 알렉스와 행복한 가족의 모습....
문을 열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 알렉스가 거칠게 문을 열고 나와서 로저 아빠는 문과 벽 사이에 끼어 납작포가 되고 맙니다,..
떨어진 로저 아빠의 편지와 꽃다발을 들고 로저 엄마가 로저 아빠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태그2 로저 주니어 엔딩이 마무리가 되죠...
알렉스는 딱히 할말이 없네요...
알렉스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아벨 박사에 의해 DNA 개조로 태어난 밸로시랩터입니다
알렉스 때문에 로저 아빠는 오두막에 차마 들어가지 못했지만,..
정작 알렉스는 로저 엄마에게는 아무 감정 없이 그냥 주니어의 친한 삼촌 정도의 역할이었을 뿐이죠
이거밖에...사실.......죄송합니다ㅜㅜ
운영 편....하......얘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싶을정도로......망캐에요.....
6BR때 황홀한 버프를 받고 날아올랐으나(4ap 자세 중 ap로 나가는 꼬리치기라던가 투원이 막히고 0이라서 게임 시작하자마자 투원투원투원으로 반피를 빼고 시작한다던가......)
태그2때 신기술 딸랑 2개에..... 투원 가드시 1프레임 불리......... 서브능력 무..... 메인도 좋지않고,...... 무엇보다 로자젤(꼬리치기) 바운드 삭제.....
오죽하면 6BR 시절 최강이었던 냉면성인마저 로저를 버렸을 정도이니..... 말 다했습니다
발암을 피하기 위해서는 안하는 것을.... 강려크하게 추천드립니다.......
커맨드 레슬링이 스타일이다 보니 자이언트 스윙이나 툼스톤 등 레슬링 잡기 커맨드도 꽤 존재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안하는걸 추천드릴게요.... BR 기준으로 로저를 하는것은 무난합니다 ㅎㅎ
다음 캐릭터는....음........유럽으로 날아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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