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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쉬드. 마을을 꽤 크게 키워봤어요 ^-')b
게시물ID : gametalk_166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Fe
추천 : 3
조회수 : 21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26 23:53:51
배니쉬드7.jpg


출시되자 마자 뙇!! 설치를 하고 플레이..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은 마을을 꾸미는 게임인 배니쉬드.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현재 전체 9개의 마을 중 가장 처음으로 시작한 중심마을.

다리가 참 예쁘네요.
작은 개울가에 들어선 마을같은 느낌.
그래픽이 화사하고 예뻐서 맘에 드네요. (흐뭇)


배니쉬드8.jpg


시장은 마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마을마다 하나씩 중심에 꼭 지어줬습니다.

생산되는 물품을 모두 모아서 분배를 할 수 있도록 하기때문에
사재기가 없어져서 굶어죽거나 추워죽는 애들이 없어지죠.


배니쉬드6.jpg


기본적인 상태창인 직업/인구와 자원/알림 세개는 항상 띄워놓고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직업분배는 항상 자원과 같이 생각해줘야 하기때문이죠.

부족한 자원에 더 많은 인력을 투입!!


배니쉬드2.jpg


산이 많은 맵이 걸려서 이런 터널도 많이 뚫어줬어요.
그런데 터널이 겹치게 설치는 안되서 아쉽네요.

터널 속에서 교차로가 생기면 좋을텐데.


배니쉬드3.jpg


설마 될까 하고 시도해봤는데
진짜 만들어진 엄청 긴 다리 ㅋㅋ

호수같은 곳인데 다리를 연결하니 저렇게 만들어짐..


배니쉬드5.jpg


닭이 많아져서 건넛마을 닭장으로 이사가는 모습.
귀엽네요.


배니쉬드10.jpg


120년도를 지나 인구가 500명을 넘기니
식량도 엄청 많이 먹어대고
그에 맞추기 위해 엄청 많이 생산해 내야하죠.

식량 생산량 처음으로 10만 돌파!!


배니쉬드12.jpg


123년째에 유목민들이 거주를 신청해왔는데,
도저히 75명은 무리;;;;
안그래도 남아도는 노동자가 많은데 ㅠㅠ


배니쉬드13.jpg


지난 123년동안의 인구 수 변화.
유목민을 받아들인 중간중간의 인구 폭발이 눈에 띄네요.

또한 중간중간 재난으로 퍽퍽 죽어나간 불쌍한 마을사람들... ㅠㅠ


배니쉬드14.jpg


열심히 집을 지어주고 번식(?)을 하게 해 준 결과, 엄청나게 인구가 많아졌어요.
125년째인 지금 현재, 

총 인구수 579명
학생 84명
어린이 90명

인구비율로 따지면 앞으로도 고령화가 와도 일손이 부족한 마을이 되진 않겠지요. ㅎㅎ

행복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ㅠㅠ
그래도 의복상태 최상 100%와 교육수준 100%를 달성!!


하다보니 인구가 많아지면 더 신경쓸게 많아지는군요.
언젠가는 식상해진 패턴에 지겨워질 수도 있겠지만,

마을사람 한명 한명이 일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큽니다. ㅎ
집을 지어주면 새로 형성되는 가족을 염탐하는것도 재밌구요.


공동체라는 것이 어떻게 돌아가는것인지 간단명료하게나마 알게되는 꽤 좋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플레이타임이 벌써 27시간이 되었네요. ㅋㅋ
처음엔 뭐가 중요한지 몰라서 말아먹은 마을이 두개나 되니.. 어느정도 하는 요령을 알겠더라구요.


혹시 궁금한 부분 있으신분 댓글로 달아주세요~
모두들 즐겜하세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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