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날 스팀출시하는게임이며 지금사놔도 스팀키를준답니다(소근소근)
일단 3-1이면 아직 사실상 튜토리얼도 끝나지않은단계라 난이도도쉽고 사용가능한 무기도 별로없지만 그냥 재미삼아 써봅니다.
참고로 스샷을위한 연출때문에 플탐이 엄청길게 나왔네요. 원래는그냥 이런짓안하고 고속클리어하는게 편합니다.
스샷의상황은 시작후 빠르게 중앙의 언덕을 선점하여 언덕을기점으로 몰려오는 크리퍼(퍼런색물)들을 막으며 버티고있는상황입니다.
밑에서 주기적으로 저렇게 공습이 날아오지만
제가 필요이상으로 빔을 많이깔아놔서 공습은 전혀 문제없는상황이죠(점수가목적이아니면 느긋하게 안전빵으로 플레이하는편).
하지만 앞으로 진격해나가자니 쌓여있는 크리퍼들이많아서 진격속도가 매우느린편입니다.
드랍시킵니다.
일단 캐논들안에 탄약이 충전되어있는상황이라 드랍된후 탄약이 소진될떄까지는 주변의 크리퍼를 제거해줄것이며
그사이 빠르게 릴레이나 콜렉터를 설치하여 탄약만 공급해주면 됩니다.
일단 릴레이를 대충 저기다 박으면 캐논들에게 어느정도 탄약공급은 될거같으니 캐논들이 릴레이를 설치할 공간을 마련해줄떄까지 기다린후
이로써 왼쪽언덕 장악완료.
이제 이 기세를몰아 중앙으로 좀더 진격해보겠습니다.
양측부터 점점 조여들어가는게 편하지만 어차피 3-1이면 사실상 튜토리얼이니 그냥 가운데가 맘에안드니 가운데부터 치겠습니다.
넘쳐나는 자원과 시간의힘으로 드랍
저 장치를 이용해서 적의 생산시설을 무력화시킬수있습니다.
생산하는데 50에너지 작동하는데 50에너지 총100에너지가 소모되어서 시간과 에너지소모가 심하니 안전하게 지역을확보한후에 쓰는게좋습니다.
일단 조건이맞춰지면 저렇게 레이저를쏴서 적의 생산시설과함꼐 자폭합니다.
자폭후엔 저렇게 동글동글한구역이 남는데 저기에 저의 유닛을 놓으면 그 유닛의 능력이 대폭강화됩니다.
보통 귀찮아서 릴레이를 놓는편인데 캐논을 하나 놓아보겠습니다.
캐논의경우 사거리.공격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는데 혼자서 저정도 구역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파괴력을 보여줍니다.
일단 가운데를 뚫었으니 양측을 천천히 정리해나가겠습니다.
아래쪽언덕에 스포어를 날리는녀석도 터트린후 왼쪽에 대규모드랍강행!
그후 왼쪽의 생산시설도 무력화시킵니다.
그동안 중앙아래쪽에 설치한 강화된 박격포가 혼자서 박격포3개분이상의 힘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남은곳은 초대규모드랍시전!
승리~
1시간13분이나 걸린건 스샷찍고 삽질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린겁니다 하하...
어차피 4배속으로돌려서 실제론 얼마걸리지도 않았지요.
여튼 아직 다 언락되진않았지만 크리퍼월드1에서 장점들을 어느정도 잘 골라서 만든것같습니다.
난이도는 쉬운편이지만 중독성이 있고 시간까지 잘가버려서 아마도 이번주말 반납해야할것같네요.
스팀출시되면 스팀키준다고하니 디펜스류좋아하시는분은 당장 지르세요! 단돈 15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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